KISA, ‘어르신댁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 추진
KISA, ‘어르신댁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 추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0.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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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댁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 관계자들이 전남 순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르신댁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 관계자들이 전남 순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전력거래소(사장 정동희), 해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대용)과 함께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5일부터 전남 순천의 어르신 댁 20가구에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댁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장기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인터폰을 설치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 방문객과의 소통을 돕는다.

KISA는 사회혁신 협업 모델인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의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 외에도 올해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 찾아가는 다문화 공감교실, 기후위기 대응교실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KISA는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공공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연대하여 지역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원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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