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인트리그' 인수…SaaS 포트폴리오에 ASM 기능 추가
파이어아이, '인트리그' 인수…SaaS 포트폴리오에 ASM 기능 추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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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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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파이어아이가 최근 부상하고 있는 공격 표면 취약점 관리(ASM) 기업 인트리그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인트리그의 ASM 기능은 맨디언트 어드밴티지(Mandiant Advantage) 플랫폼에 통합되며, 고객이 공격 표면적에 대한 위험을 탐지,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트리그 인수는 기술을 통해 고객 사고 대응의 최전선에서 얻은 전문성과 인텔리전스를 확장하려는 맨디언트 전략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고객은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플랫폼에 추가된 인트리그 기술을 통해 편리한 SaaS 플랫폼에서 최신 ASM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치명적일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 공백에 대비할 수 있다.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CTO 콜비 디로데프는 “인트리그를 인수하게 됐다. 인트리그는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플랫폼에 전략적이면서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추가 기능이다.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현대 조직의 동적 공격 표면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리스크를 평가하고 대응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트리그의 설립자이자 CEO인 조나단 크랜은 "인트리그의 비전은 조직 내 공격 취약점과 위험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맨디언트 어드밴티지 플랫폼에 인트리그의 모듈을 도입하여 인트리그의 영향력을 가속화하고 크게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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