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마트플랫폼 보안기업 아이넷캅이 유동훈 기술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동훈 대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보안업계에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수행했으며, 15년 이상의 CEO 및 CTO 경력으로 비즈니스 역량과 업계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아이넷캅에는 2001년 창립 멤버로 합류해 2005년 이후 기술이사 및 연구소장직을 역임했다.
유 대표는 2010년부터 안드로이드 보안 연구에 매진해 인공지능(ML) 기술을 도입한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과 악성 앱 분석 솔루션 온앱스캔(OnAppScan)을 개발했다.
유동훈 대표는 “20년간 몸담아 온 아이넷캅의 대표직을 맡게 됐다”며 “스마트 시대 IoT 보안을 선도하는 R&D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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