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29만원대 갤럭시 북 2종 7일부터 사전 판매
KT, 129만원대 갤럭시 북 2종 7일부터 사전 판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5.07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기기 전용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
모델들이 7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KT샵에서 사전 판매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북과 갤럭시 북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들이 7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KT샵에서 사전 판매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북과 갤럭시 북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를 사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공식 출시가 14일인 갤럭시 북 LTE 모델 2종은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다.

갤럭시 북은 합리적 가격이 장점인 ‘미스틱 실버’ 색상 제품으로 출고가 129만 300원(VAT 포함)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SSD 256GB △720p 내장카메라 △다양한 포트(USB3.2, USB-C, HDMI)를 지원한다.

갤럭시 북 프로는 11.2mm의 얇은 두께와 0.88kg 가벼운 무게로 비교 불가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미스틱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78만 9700원(VAT 포함)이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i5) △13.3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SSD 256GB △720p 내장카메라 △포트 지원(USB3.2, USB-C, HDMI)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북 2종은 KT가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전용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Large) 요금제(월 1만 1,000원 VAT 포함)’ 또는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10GB 월 1만 6500원, 20GB 월 2만 4200원)’에 가입할 경우 별도의 공시지원금을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데이터 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생활에서 KT LTE 통신이 접목된 갤럭시 북을 통해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