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 체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 체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4.2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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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왼쪽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시아총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가 21일 열린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시아총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가 21일 열린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S²Bridge:인천)과 인천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를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간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스퀘어브릿지 인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 송도를 스마트 시티 스타트업의 허브로 만들어 이러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스타트업 캠퍼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인천스타트업 파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에서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부사장은 “'S² Bridge : 인천'의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인천시와 글로벌 기업 구글과 손을 잡고 글로벌을 무대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키워내겠다”고 이번 파트너십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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