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알고리즘 제공 및 결과에 대한 시각화 기능 검증 맡아
[아이티비즈] 소프트센이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Daily Healthcare) 실증단지 조성사업 과제’에 참여한다. 이 사업는 수요-공급 연계형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을 통한 국민 생활 복지 증진과 국내 첨단의료 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올해부터 오는 2017년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성사업에는 주관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센터 외에 KT, 삼성전자, 경북대학교 등 7개 참여 기관과 대구시 및 지역 대학병원, 소프트센을 포함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 등 총 24개의 협력 기관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대구 실증사업단은 금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병원ㆍ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수요기관과 의료 관련 업체 등 공급기관 클러스터가 형성된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실증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수요-공급 자립형 헬스케어 선 순환시장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하여 사물인터넷 (IoT) 기반 미래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만성질환 노년층 등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컨소시움이 구성되어 진행되는 만큼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에서 소프트센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및 분석알고리즘과 초기 결과에 대한 시각화 기능 검증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사물인터넷 헬스케어 국제표준 선점을 통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당사의 연구진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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