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테크놀러지, 올 상반기 순이익 22억5천만원 기록
에이티테크놀러지, 올 상반기 순이익 22억5천만원 기록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8.05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에이티테크놀러지(대표 김진주)는 5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억 5,500만원, 영업이익 7억 3,300만원, 당기순이익 22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반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인 64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회사 측은 테스토피아 합병을 통한 반도체 부품 및 인터페이스 부문을 강화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35억 4,8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93.2%로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 4,100만원, 13억 1,8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 시현에 성공했다.

연속된 흑자달성에 대해 회사측은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구조조정 감행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회사인 에이티세미콘의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 이익 반영이 당기순이익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권신고서는 7월 28일 자로 효력이 발생 했다.”고 말하고, “9월 중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