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열린다
‘2020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열린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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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진행
‘2020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이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020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이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2020 제2회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KCF; Korea Creator Festa)이 6일부터 이틀간 4개의 플랫폼(아프리카TV,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KC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며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전년도에 이어,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중소 1인 창작자와 기업이 직접 소통하고 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미디어 산업 유관 중소기업과 1인 창작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KCF는 총 3개의 채널로 구성된다. 채널1에서는 개막식과 메인 무대가 송출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건전한 1인 미디어 산업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클린 콘텐츠 환경 조성 캠페인’의 결과 영상 상영과 함께, 1인 창작자 대표단의 다짐 공동 행동으로 이루어진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 축하 공연 및 신인 1인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영상 상거래(비디오커머스) 프로그램 등이 구성된다. 특히 유명 1인 창작자인 ‘와꾸대장봉준’이 참여하여, 롯데 K로스팜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판매하고 판매수익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채널2에서는 ‘컴퍼니 온에어’가 송출된다.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40여 개 기업의 담당자가 직접 해당 기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창작자 협업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1인 창작자와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억원 이상의 계약 및 마케팅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널3에서는 국제 산업 전략 콘퍼런스가 송출되며, 1인 미디어 산업의 가능성과 국내외 시장 전망, 1인 미디어 사업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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