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컴퓨텍스 2015'서 차세대 신제품 대거 선보여
시놀로지, '컴퓨텍스 2015'서 차세대 신제품 대거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6.02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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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 페일오버 클러스터, DSM,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최신 제품 시연
▲ 시놀로지 컴퓨텍스 2015 부스

[아이티비즈] 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15'에 참가해 라우터, 페일오버 클러스터, NAS 운영체제인 DSM,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6월 2일부터 5일간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시놀로지는 새로운 와이파이 공유기인 시놀로지 라우터(Synology Router) RT1900ac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1.9Gbps의 통신 속도에 최적화된 신호 범위를 제공하고 기존 공유기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데스크톱식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QoS 응용계층과 DNS 기반 웹 필터가 포함된 고급 트래픽 제어 등 풍부한 네트워킹 기능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시놀로지의 패키지 센터에 있는 다양한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라우터에서 곧바로 자신만의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 와이파이 공유기인 시놀로지 라우터

시놀로지의 또 다른 신제품인 페일오버 클러스터 RC18015xs+는 기업들에게 방대하며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용량과 사업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RXD1215sas 페어링으로 1 페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RC18015xs+를 시연함으로써 고가용성 기술과 스냅샷 기술을 이용한 특정 시점 데이터 복구를 통해 현대 비즈니스의 사업 연속성 보장을 이번 행사를 통해 입증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DSM 5.2는 개인 사용자들과 기업에게 가장 최신의 기술로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시놀로지의 인기 있는 파일 동기화 솔루션은 암호화 기능과 더불어 더 많은 퍼블릭 클라우드 선택사항을 포함하며 더욱 빠르고 똑똑해진 클라우드 동기화를 실현한다. DSM 5.2의 스마트 리사이클은 스토리지 소비를 절감하고 예약 백업의 특정 시점 복구에 보다 높은 유연성을 부여한다. 또한, 도커를 통한 소프트웨어의 컨테이너화는 개발자와 IT 관리자들에게 더욱 큰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와 함께 모든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멀티미디어 솔루션도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 페일오버 클러스터 RC18015xs+

또한, 시놀로지는 전체적인 NVR 솔루션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과 PC 리스 VS360HD 라이브 뷰 솔루션을 시연한다. 멀티태스킹 기능과 사용이 용이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은 물리적 도어 제어 지원,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64채널의 HD 라이브 뷰, 중앙 관리 시스템 등 견고한 기능을 제공한다. 저전력 고성능의 VS360HD는 최대 36 채널의 720p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영상 서베일런스에서 PC를 대체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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