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서울산업진흥원은 IT 및 미디어 분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과 매칭시켜 주는 ‘상암 DMC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마포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또한 DMC 입주기업 협의체인 DMC CoNet(디엠씨 코넷),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IT 및 미디어 분야가 특화된 DMC 클러스터에 전문인력 수급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지원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특징적으로 교육생 선발부터 채용까지 DMC 입주기업이 함께하며, IT, 미디어 기업들이 밀집한 상암 DMC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 교육기간 동안 기업대표 및 실무진이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교육 수행과제에 대한 코칭도 함께 할 진행 예정이다.
즉, 직접적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을 확정하는 것이 기존 취업 교육과의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의 교육은 6월 중순 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며 IT분야와 미디어분야 각각 25명씩 선발하여 공통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을 총 480시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5일(금)까지 접수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나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