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성황 이뤄
리소코리아,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성황 이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4.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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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인쇄기 신제품 ‘SE9380’, ‘컴컬러’ 판매 확대 위한 지원책 소개
▲ 리소코리아의 제7회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아이티비즈] 리소코리아(www.risokorea.co.kr, 대표 다카하시 야스히로)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리소코리아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리소코리아는 공판인쇄기 신제품 ‘SE9380’의 첫 선을 보이고, 신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 시리즈의 확대 판매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및 판매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SE9380’은 분당 185매를 인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의 공판인쇄기다.

또한, 리소코리아는 학생 수의 감소,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 조달 시장 환경에 대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대리점들이 영업 범위를 민수시장으로 확대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영업 전략도 발표했다.

아울러, 한층 강화된 소모품 유통 관리 시스템을 반영한 고객 안심 프로젝트의 개선안을 발표하고, 대리점 전용 기술지원 앱 ‘씨앗 2.0’도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된 ‘씨앗 1.0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씨앗 2.0’에서는 매뉴얼 검색 기능과 함께 각종 부품을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히, 리소코리아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제작한 ‘리소 데모버스’를 대리점 사장단에 공개하고, 이들이 직접 탑승해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리소코리아 타니구치 코지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영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대리점 사장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그러나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공판인쇄기 수요 감소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이에 리소코리아는 대리점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잉크젯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제안하며,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또한, 대리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이며, 대리점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과 향후 협력 방안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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