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코리아 "내년엔 두 자릿수 성장할 것"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내년엔 두 자릿수 성장할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2.1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혜영 지사장, 3D 프린팅 업계 최신 동향 및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 발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글로벌 대비 3.4%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올해 성장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내년엔 두자릿수를 성장할 것입니다."

▲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이 3D 프린팅 업계 최신 동향 및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황혜영 지사장은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자동차, 메디컬, 소비재 분야에서 소규모 맞춤 제조 및 디지털 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를 혁신하고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고객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GrabCAD Voxel Pri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비롯하여,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시리즈, 등 프로토타이핑 분야는 물론 제조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적층 제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소개하고, 늘어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이 3D프린팅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