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ITU 2017 어워드’서 글로벌 기업상 수상
SK텔레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ITU 2017 어워드’서 글로벌 기업상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9.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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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ICT 시상식 ‘ITU 2017 어워드(ITU Telecom World 2017 Awards’)에서 글로벌 기업상(Global Corporate Awards) 교육(E-edutaion) 부문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ITU 프랑스와 랑시 전파국장, ITU 훌린 자오 사무총장, SK텔레콤 박규현 매니저, ITU 이재섭 표준화총국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TU 2017 어워드’를 주관하는 국제연합(UN) 산하 ICT 기구 ITU는 올해 처음 사회 기여도가 큰 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교육·의료·신기술 3개 부문에서 각각 1개씩 선정했다.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이 2014년 2월 선보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6~10세 어린이들 대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돕기 위해 탄생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K텔레콤은 “합리적 비용의 스마트로봇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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