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비콘 사원증’ ‘지능형 사원증’ 등 제품 다각화 전략
[아이티비즈]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국정보공학과 다양한 비콘 장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콘을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분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다.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쿠폰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열두시와 아이팝콘이 만든 '얍'과 SK 플래닛의 ‘시럽’이 대표적인 사례다.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스마트폰 앱 뿐 아니라 ‘비콘 사원증’, ‘지능형 비콘’ 등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비콘 사원증은 근태관리를 하는 인력 관리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바른전자와 한국정보공학은 비콘 업계 1위 선점을 위해 비콘 제품을 다각화 할 예정”이라면서 “바른전자는 글로벌 시장이 치열한 만큼 바른전자는 계속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들과 손잡고 제품 개발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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