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터치 컴퓨터 TC5 시리즈와 DS8100 스캐너, 토털 웨어러블 솔루션이 각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브라는 이로써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총 54개국에서 약 5,500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됐으며, 수상 제품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 기간 동안 독일 에쎈시의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레드닷 어워드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페터 제흐 교수는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성공적인 디자인 정책으로부터 오는 높은 디자인 품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CTO인 톰 비앙컬리는 "자사는 고객의 니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해를 토대로 전례 없는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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