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7일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과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랜섬웨어 및 APT 공격, 악성코드의 탐지 및 차단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협력 관계를 맺고 통합 보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조시큐리티의 자동 멀웨어 분석 시스템 ‘조샌드박스(JoeSandbox)’에 옵스왓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메타디펜더(Metadefender)’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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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조샌드박스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30여개 이상의 안티-멀웨어 엔진에서 제공하는 메타디펜더 코어를 통해 통해 파일을 스캔하고 해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조샌드박스의 분석 리포트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타디펜더 코어의 데이터 살균(CDR; Contents Disarm, Reconstruction) 기능을 통해 원본 파일은 샌드박스에서 분석하는 동시에 살균이 완료된 안전한 버전의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위협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지능형 통합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두 업체의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국내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용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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