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GKL에 지문인식 출입보안시스템 구축
슈프리마에이치큐, GKL에 지문인식 출입보안시스템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12.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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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자사의 최첨단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GKL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국내 3대 카지노기업 중 하나이며, 파라다이스와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을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GKL은 삼성동 본사 및 전국 3개 카지노 영업장 내 총 193개소의 핵심 보안구역에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 기존 RF카드 시스템 대비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지문인식 시스템은 기존 GKL에서 사용 중이던 인사정보 및 식수관리 시스템과 완벽하게 연동, 직원의 근태관리와 구내식당의 식수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이재원 대표는 “슈프리마에이치큐는 그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카지노 보안시스템에 있어 세계 유수의 카지노와 국내 3대카지노(GKL, 파라다이스, 강원랜드)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모두 구축한 실적이 있다”며 “카지노 시스템 구축에서 축적된 고도의 보안영역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향후 금융, 관공서 등의 핵심 관리 구역에 최적의 출입보안 시스템을 제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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