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아태지역 DCC ‘앱하우스코리아’ 한국에 처음 개소
SAP, 아태지역 DCC ‘앱하우스코리아’ 한국에 처음 개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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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정부·공공기관·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통한 혁신 커뮤니티 이뤄

[아이티비즈] SAP 디자인&코이노베이션 센터 아태지부(센터장 크리스토퍼 한)의 ‘앱하우스코리아’가 아태지역 처음으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7월 6일 개소했다.

앱하우스코리아의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최재유 제2차관, 국내 기업 임원급, 스타트업 대표,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250여명이참석했다.

▲ 앱하우스 워크 스테이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1,119.73 m2 규모로 설립된 SAP 앱하우스코리아는 사람 중심의 사고와 디자인 혁신, 창의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고, 국내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생태계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기업, 사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앱하우스코리아 담당조직인 디자인&코이노베이션센터(DCC) 아태지부는 2015년 6월 새롭게 조직됐다. DCC 아태지부는 SAP의 제품 연구개발(R&D) 및 혁신 관련 산하조직으로, 크리스토퍼 한(SAP 전무, 스탠포드대 박사) 센터장과 14명의 UX 디자인 및 디자인씽킹 전문가로 구성돼다. DCC는 최근 3년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 어워드를 포함,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경영 부문에 대한 16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앱하우스코리아 개소에 방문한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SAP 앱하우스코리아가 디자인씽킹을 통해 국내 모든 산업의 혁신과 융합적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SW 혁신과 디자인 경쟁력 확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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