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日 큐슈 나카츠상공회의소에 ‘엠태그’ 공급
나노브릭, 日 큐슈 나카츠상공회의소에 ‘엠태그’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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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나노브릭(대표 주재현)이 일본 큐슈에 위치한 나카츠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의 위ㆍ변조 방지 솔루션인 ‘엠태그(M-Tag)’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일본 오이타 현 나카츠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익단체로, 나노브릭은 일본 큐슈 지역의 유명 특산품인 ‘나카츠카라아게에 엠태그를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나카츠상공회의소는 나카츠카라아게를 시작으로 큐슈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의 위ㆍ변조 방지 및 정품 보호를 위해 엠태그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 나카츠카라아게 정품확인 과정

나카츠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나카츠카라아게는 큐슈 지역을 찾는 전 세계의 관광객이 꼭 들러 맛보는 지역의 유명 특산품”이라며 “패키지에 나노브릭의 위ㆍ변조 방지 솔루션 엠태그가 적용됨으로써 소비자가 나카츠카라아게를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식품 위ㆍ변조는 위ㆍ변조 문제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라며 “엠태그의 위조방지 및 정품인증 성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 및 국가단체에서 글로벌하게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일본 나카츠카라아게 채용을 통해 일본 지역 명품요리의 위ㆍ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호하는데 도움돼서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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