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2개 모델 발표
오라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2개 모델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7.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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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및 중견중소 기업에 엔지니어드 시스템 성능 제공

[아이티비즈]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DA; Oracle Database Appliance)의 새로운 두 가지 모델을 출시, 업계 최초로 중견ㆍ중소기업들에게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Oracle's Engineered Systems)의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클라우드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기업들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라클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는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자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오라클 클라우드에 연동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원활하게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라이프록의 자클린 허포드-젠슨 데이터베이스 관리 부문 수석 매니저는 “라이프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해 기업 환경의 복잡성을 현저하게 낮췄으며, 무려 25배 이상의 데이터 증가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함으로써 레이턴시를 대폭 줄였으며, 이는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짐 갈간 오라클 컨버지드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이 제공하는 성능, 단순성 및 기능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통해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단일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용 전문 지식 및 고가용성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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