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 ‘2016 데이터 위협 보고서 확장판’ 발간
보메트릭, ‘2016 데이터 위협 보고서 확장판’ 발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5.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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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헬스케어 기관 보안 현황 다뤄

[아이티비즈] 한국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이 미국 헬스케어 기관의 보안 현황에 초점을 맞춘 2016년 데이터 위협 보고서의 확장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메트릭과 451리서치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의 보안 전문가 1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대기업의 IT 보안 전문가 1,100명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올해로 4번째로 발간된 이 연례 보고서는 지난 달 발표한 보메트릭 데이터 위협 보고서의 글로벌 판의 주요 시사점을 미 헬스케어 기관에 종사하는 IT 보안 담당자의 응답을 바탕으로 확장한 보고서다.

보메트릭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티나 스튜어트는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가 암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됨에 따라, 효과적인지 않은 데이터 보안 조치로 인해 환자들이 그들의 사생활과 보안 문제와 관련한 재정적인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기관들은 아직까지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하지 못하는 보안 규제를 IT 보안 강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제는 환자들의 정보와 사생활에 대한 보안 조치를 고객 지원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보안 규제 준수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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