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스위스 지방청에 ‘액세스’ 공급…안전한 모바일 업무관리
아크로니스, 스위스 지방청에 ‘액세스’ 공급…안전한 모바일 업무관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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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바젤슈타트 지방청에서 시범 운영 후 전체 지방척으로 도입 확대

[아이티비즈]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는 22일 스위스 지방청에서 안전한 모바일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위해 ‘아크로니스 액세스 (Acronis Access)’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정부 산하 지방청 및 관련 기관의 IT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앙IT서비스(Central IT Service) 부서에서는 최근 직원들의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한 업무 처리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 데이터 및 중앙 서버 액세스 권한 관리와 관련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필요했다.

또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보안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개별 기기들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하고자 했다. 이미 스위스 북부 바젤슈타트 (Basel-Stadt) 지방청에서 2011년 아크로니스 액세스를 시범적으로 구축, 운영한 바 있어 순조롭게 ‘아크로니스 액세스’를 구축하게 되었다.

세바스찬 헬러 (Sebastian Heller) 중앙 IT 서비스 부서 담당자는 “우리는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업무에 사용되는 직원들의 BYOD의 안전한 관리와 데이터 액세스 및 보안 필요성 때문에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한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문서 공유를 위해 직원들의 드롭박스 사용이 활발해 다양한 기기에서도 안전하게 파일을 문제없이 전송, 편집, 공유할 수 있어야했다.”

스위스 지방청은 아크로니스 액세스 솔루션 구축을 통해 모바일 데이터 보안 위협에서 안전하게 되었을 뿐 더러, 중앙 IT 관리자가 PC를 포함한 모든 기기의 액세스 권한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관련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패드 상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자체적으로 인쇄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인 효과를 얻기도 했다. 스위스 지방청은 이에 힘입어 올해까지 500개 이상의 부처에 대해 지속적으로 액세스 솔루션을 설치할 계획이며 애플 OS 외에도 안드로이드 OS 기기를 사용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아크로니스 액세스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 플랫폼에서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미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과 협업 가능성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모바일 데이터 관리 및 보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 및 교육 기관에서도 도입을 고려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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