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CES 2016' 혁신상 3관왕 수상
뱅앤올룹슨, 'CES 2016' 혁신상 3관왕 수상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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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부문 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2개

[아이티비즈] 뱅앤올룹슨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6’의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Honoree) 1개, 혁신상(Innovation Award) 2개를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고 혁신상에는 뱅앤올룹슨의 90주년 기념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이 선정됐다. 이는 총 29개 가전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 부문별 최고 한 개 제품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혁신상에는 지능형 무선 사운드 시스템 ‘베오사운드 모먼트(BeoSound Moment)’와 유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6(BeoPlay A6)’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뱅앤올룹슨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CES가 수여하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뱅앤올룹슨의 UHD TV ‘베오비전 아방트(BeoVision Avant)’가 혁신상을, 2014년에는 베오랩 18(BeoLab 18)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튜 멘토니(Tue Mantoni) 뱅앤올룹슨 CEO는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3관왕의 자리에 오른 것은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중시하는 뱅앤올룹슨의 오랜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최고 혁신상에 ‘베오랩 90’과 두 수상작은 뱅앤올룹슨이 최근 얻은 가장 큰 자산이며, 세계 무대에서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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