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
명륜진사갈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3.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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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명륜당의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행했으며, 회사도 금액을 더해 총 37,931,000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하루 밥 한 끼가 어려운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륜당은 지난 2019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기부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캠페인에 동참, 올해로 5년째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업에 주어지는 칭호인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되었다.

또한, 명륜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외에도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하는 ‘명륜나눔봉사단’을 결성하여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갈비 도시락 나눔,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독거노인 김장 김치 나눔, 유기견 사료 나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및 활발한 기부 캠페인을 이어왔다.

명륜당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단기성 기부가 아닌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봉사, 기부 효능감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명륜당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인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기금 3억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 기부약정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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