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서 AI 시대 보안 전략 제시
파수,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서 AI 시대 보안 전략 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6.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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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에서 세션 발표을 진행했다.
파수는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미국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3'에 참가했다.

올해도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파수는 세션 발표 및 단독 부스를 통해 AI 시대에 대두된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을 전세계 CIO, CISO와 나눴다.

발표자로 나선 론 아든 파수 미국법인 COO는 챗GPT로 생성형 AI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대두된 보안 위협에 대해 “회사별 정보 자산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특화된 로컬 대규모 언어모델(LLM)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AI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론 아든 COO는 이어서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데이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보안 역량을 통합해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해당 주제에 대해 제이미 홀콤 미국 특허상표청 CIO와 태드 미엘니키 오버와치데이터 COO가 함께 패널로 참석해 대담을 진행했다.

별도로 마련된 파수의 부스에서는 AI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파수의 핵심 솔루션으로 ‘FILM(Fasoo Integrated Log Manager)과 ‘파수 AiR(Fasoo AI Radar)’, ‘파수 AI 프록시(Fasoo AI Proxy)’를 소개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파수의 발표 세션은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며, “AI를 적극 활용해 AI 리스크를 줄이는 파수의 솔루션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AI 활용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히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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