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기업의 경영혁신 실천과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 등으로 잇따라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4일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경영혁신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파해오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주요 경영혁신 추진 분야는 △ESG 경영 △제품 △서비스 △인사·조직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중소기업의 ERP도입 장벽을 낮춰 고객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독자적인 영웨이(永-way) 조직문화를 구축해 다각도로 경영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같은 날 14일 영림원소프트랩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온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유연근무를 위해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 전후 유급휴가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가족 돌봄 휴직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리조트 회원권 및 장기근속 휴가 제도, 휴가비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성, 청년고용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임금과 일생활균형, 복지공간, 자기학습 지원, 혁신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선택적 출근 시간 △다양한 휴가제도 △출산, 육아 장려 제도 △직원 전용식당 및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외부교육 △대학원 학비 △온라인 강의 콘텐츠 △스터디 그룹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과 ERP산업의 혁신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 구성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