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통과
샌즈랩,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통과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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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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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의 자회사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내년초 코스닥 입성 준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샌즈랩은 지난 7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후 모회사 케이사인의 지지에 힘입어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샌즈랩은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샌즈랩은 전세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연세대학교 학생 벤처 창업가 출신인 김기홍 대표는 직원의 80%를 개발자와 엔지니어로 구성할 정도로 원천 기술 확보와 신기술 연구에 적극 투자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데이터셋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이상으로 가치를 배가시켜 기존 체계와 패러다임을 개선할 글로벌 전략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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