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출시
델테크놀로지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1.3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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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소프트웨어 운영 보안 기능으로 제로트러스트 구현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DM5500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DM550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폭넓게 보호하는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및 신규 오퍼링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Dell PowerProtect Data Manager Appliance)’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델의 AI 기반 복원력과 운영 보안에 대한 기술 혁신으로 고객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보다 신속하게 구현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다. 

델은 IT 운영을 간소화하고 위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점점 더 높아지는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요구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에는 멀티팩터 인증, 이중 권한 설정, 역할 기반 접근 제어 등 운영 보안 기능이 새롭게 내장돼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지원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를 하드웨어에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새롭게 발표했다.

델은 구글 클라우드에 격리된 구성의 사이버 볼트(vault)를 구축할 수 있는 오퍼링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PowerProtect Cyber Recovery for Google Cloud)’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과 달리, 네트워크 제어를 통해 관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별도의 보안 계정 및 멀티 팩터 인증을 요구할 수 있다. 

기존의 구글 클라우드 구독 계약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 오퍼링을 구매하거나, 델 및 채널 파트너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계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오퍼링은 올해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와 ‘AWS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용 사이버 센스’의 뒤를 이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델의 사이버 복구 전략을 강화한다.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구매 모델인 ‘델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Dell APEX Data Storage Services)’에 백업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업 타깃(Backup Target)’ 옵션이 추가됐다. 백업 타깃 서비스는 백업 스토리지의 구매, 구축, 유지보수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1) 차지하고 있는 델의 솔루션에 기반한 오퍼링이다. 백업 타깃 서비스를 통해 조직에서는 스토리지 설치 공간을 줄이고 데이터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사실상 모든 것이 연결된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변화가 빠른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현대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세워야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델은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서비스를 통합한 접근 방식으로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탄력적으로 복원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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