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드·링컨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KT, 포드·링컨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1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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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KT 모델들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와 협업해 포드와 링컨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20만 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KT는 일부 제조사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솔루션 등을 특화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총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KT는 이 플랫폼을 이번 포드와 링컨 차량에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했고, 차량 주행 환경에 최적화해 운전자가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뮤직, 팟캐스트, 라디오, 게임, 종교 컨텐츠 및 위키피디아, 영단어 번역 등의 다채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이번에 포드와 링컨 차량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년간 축적되어 온 KT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 역량이 결집된 결과물이다”며, “KT는 포드코리아가 국내에서 다양한 차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플랫폼 기반 사업 체계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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