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원격근무 늘어나면서 데이터보안 취약점 노출 증가"
아크서브 "원격근무 늘어나면서 데이터보안 취약점 노출 증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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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함 세계 각국 IT 의사결정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크서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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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원격 근무로 인해 파편화된 데이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파편화된 데이터가 전혀 관리되지 못하고 있어 보안에 허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아크서브는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하면서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글로벌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 있는 직원 수 100~2,500명, 데이터 용량이 5TB 이상인 회사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담당자 1,121명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로 나타났으며, 23%는 원격 근무자를 위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39%는 전부가 아닌 일부 원격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는 자신들의 회사에 원격 근무자가 없다고 답했다.

원격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백업 및 복구시스템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의 46%는 사내 근무자의 백업 시스템과 원격근무자의 백업 시스템에 차이가 없다고 응답한 반면 39%는 사내직원을 위한 백업 시스템이 더 좋다고 답했다. 사내 근무자 보다 원격 근무자를 위한 백업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이 더 좋다고 답한 비율은 15% 였다.

아크서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플로리안 말레키는 "보안 수준이 낮은 홈 오피스 환경과 클라우드에 많은 데이터가 있는 기업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다. 아크서브는 기업이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하고 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불변 스토리지 솔루션을 포함한 3-2-1-1 백업 및 복구 전략을 구현할 것을 권장한다"며 "아크서브의 유니파이드 데이터 복원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기업은 데이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하게 복구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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