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5세대 넵튠 온수 냉각 기술 발표
레노버, 5세대 넵튠 온수 냉각 기술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1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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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원
레노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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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레노버는 5세대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Neptune Direct Water-Cooling) 기술 및 다양한 지속가능성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자사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러한 지속가능성 서비스 적용으로 향상된 포트폴리오는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 30주년 기념의 일부로 제공되며, 포장 및 제품 디자인을 포함한 한층 진화한 지속가능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5세대 레노버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 기술 발표를 통해 레노버는 고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을 더욱 광범위한 서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순환하는 온수 루프를 재활용하고, 재활용된 온수로 시스템을 냉각함으로써 고객이 소비 전력을 최대 40% 절감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레노버 넵튠은 최신 AMD 및 인텔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러한 지원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 엔비디아 GPU 및 인텔 GPU로 확대시켜 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수미르 바티아는 “5세대 넵튠 기술 및 탄소 오프셋 서비스는 고객이 자사의 환경적 풋프린트를 감소시키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지속가능성 서비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구독 기반 오퍼링의 혜택을 얻고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한다.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가속화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정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 중이다”고 말했다.

레노버 ISG코리아 신규식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한국 시장에서 기업의 전략적이고도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특히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환경 풋프린트 감소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는 IT 업계의 핵심적인 ESG 활동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더욱 향상된 넵튠 온수 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며, 전력소비량을 최대 40% 감소시킬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넵튠, IT 인프라에 확대 가능한 이산화탄소 오프셋 서비스 간의 결합을 통해 전세계와 국내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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