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자동 절환 스위치 ‘트랜스퍼팩트’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자동 절환 스위치 ‘트랜스퍼팩트’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1.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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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는 차세대 자동 절환 스위치 ‘트랜스퍼팩트’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는 차세대 자동 절환 스위치 ‘트랜스퍼팩트’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주요 시설에 안정적인 백업전원을 제공하는 차세대 자동 절환 스위치(ATS) ‘트랜스퍼팩트(TransferPac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TS는 건물, 의료 시설, 공장 등 주요 인프라에 정전이 발행할 경우에 자동으로 비상용 발전으로 바꿔주는 전기 장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저압 자동 절환 스위치 ‘트랜스퍼팩트’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판넬과 DIN-rail에도 부착할 수 있어 판넬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갖고 있어, 작동 온도가 -25°C에서 70°C에 이르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630A까지 지원 가능하고, 정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500ms 내에 비상 발전으로 전환을 한다.

이 제품은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계 동작을 위해 별도의 시퀀스를 구성하지 않고, 전력만 인가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로그&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화재 예방, 컨트롤&알람,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 산업 현장에 필요에 맞게 5가지 모듈을 선정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DPS 및 감지 와이어를 통해 설치 및 시운전 시간을 약 3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모듈을 교체할 경우에는 차단부에 있는 핫스왑 기능을 통해 운영 중인 시스템에서 시스템 전체의 동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장치나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프로덕트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전기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연료다. 전기가 끊겼을 때의 사회적 비용과 재정적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인프라는 거의 없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파트너에게 규모에 맞는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감지 및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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