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틸론,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1.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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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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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3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기술특례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데스크탑(VDI)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블록체인기술 기반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 메타버스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완전삭제 솔루션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은 국내 최초의 상용 가상 VDI 기술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국제 규격 이상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틸론은 VDI 및 DaaS 이용환경을 메타버스 가상세계로 확장시켜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오피스를 구현한 ‘센터버스(CenterVerse)’를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로도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틸론 관계자는 “당사는 가상화를 통한 70% 이상의 에너지 절감 제품의 사업화와 더불어 ESG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상장사가 되겠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사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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