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日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소개
틸론, 日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소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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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최용호 대표가 ‘XR 페어 도쿄’ 전시 부스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틸론 최용호 대표가 ‘XR 페어 도쿄’ 전시 부스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번째로 개최된 메타버스 엑스포는 ‘제2회 XR 페어 도쿄(Fair Tokyo)’와 동반 개최되어 XR기술(VR, AR, MR)을 메타버스 공간에 융합한 응용 사례를 독려했다. 전시회에서 틸론은 대형 부스를 갖추고 내재화된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 기술을 근간으로 클라우드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업무 공간을 소개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틸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복수의 일본 XR 기업체는 틸론 메타버스 오피스 제품 '센터버스(CenterVerse)'를 통해 업무 매뉴얼 및 보조 교재를 제공하여 XR 공간에서 산업 현장 기술 승계 및 인재 육성을 수행할 수 있고, 나아가 화상 협업 제품 '센터페이스(CenterFace)'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차별적 강점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틸론은 자사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의 모든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아무런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서, "효율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 온프레미스 방식과 구독형 서비스 모델인 DaaS 방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틸론이 선보인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및 화상 협업 솔루션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 인증을 받은 자사의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제품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틸론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은 화상 협업 솔루션과 연계하여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융합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민간을 비롯한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백준 대표는 “틸론은 2008년부터 일본에 진출하여 자사의 솔루션을 납품한 레퍼러스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 참가한 일본 전시회에서 개최국인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호주 등 인근 국까지 자사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기회였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솔루션 등 틸론의 핵심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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