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발행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와 ‘LACP 비전(Vision)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춘 글로벌 경연대회에서 수상하게 됐다.
네이버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의 ESG 경영 현황과 노력 등을 통합적으로 기술한 보고서다. 지난해 발간한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상의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 측은 ESG 경영에 대한 노력, 재무정보, 최고경영자 메시지, 디자인 등의 다양한 내용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충실하게 반영되며 두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는 사용자, 파트너 등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환경을 갖추고, 또 이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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