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사내 ESG 환경 특강 개최
안랩, 사내 ESG 환경 특강 개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10.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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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안랩에서 사내 ESG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안랩에서 사내 ESG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후위기 전반에 대해 살펴본 9월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기후위기 특강에서는 '기후위기가 한국 경제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홍종호 교수는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안랩 임직원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홍종호 교수는 “현재 한국 산업이 직면한 리스크 중 하나는 탄소중립으로 대표되는 ‘연기 없는 시대’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라며, “탈탄소가 새로운 규범이 된 현 시점에서 탄소 경쟁력은 기후 경쟁력이자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안랩이 환경, 인권, 반부패 중 1개 주제로 진행하는 월례 ESG 교육의 일환이다. 안랩은 작년 12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환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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