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블록스 "디지털 전환 속에서 네트워킹·보안 단순화가 중요"
인포블록스 "디지털 전환 속에서 네트워킹·보안 단순화가 중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06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클라우드 보안 방향성 제시
예스퍼 앤더슨 인포블록스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예스퍼 앤더슨 인포블록스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클라우드 퍼스트 네트워킹 및 보안 기업 인포블록스(지사장 조현제)가 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를 미래 클라우드 보안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포블록스 회장 겸 CEO인 예스퍼 앤더슨과 조현제 지사장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포블록스의 주력 솔루션과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앤더슨 CEO는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DDI 분야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 인포블록스는 굿모닝아이텍, 지니언스, 인성디지탈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된 DDI 역량과 미래지향적 보안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앤더슨 CEO는 온프레미스 기반 DDI 솔루션 NIOS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인 ‘블록스원 DDI(BloxOne  DDI)’ 및 ‘블록스원 쓰렛 디펜스(BloxOne Threat Defense)’이 고객에게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해 관련 기기로의 트래픽 연결과 타 솔루션이 놓친 위협을 탐지해 공격 사이클 초기 대응을 신속히 돕는다고 전했다. 조현제 지사장은 국내 비즈니스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앤더슨 CEO는 최근 국내외 보안 동향과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데 반해 사이버보안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라며 보다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통한 사이버보안 환경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포블록스는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과 통합성, 그리고 방대한 DNS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해 기업의 확장과 안전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