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회 보드멤버 협약
아우토크립트,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회 보드멤버 협약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9.19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왼쪽)과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왼쪽)과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아우토크립트가 프랑스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2회 'ITF CPB 위크' 행사에 참가하고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기업협력회(CPB) 보드멤버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교통포럼 CPB는 세계 모빌리티 기업 30여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며, 경제·사회·환경적 관점의 교통정책에 대해 국제적 차원에서 공동연구 및 협업을 진행하는 단체다. CPB 회원사 아우토크립트는 유일한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 및 교통체계 각 분야의 사이버시큐티리 정책 개발에 주로 관여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보드멤버로서 자격은 3년간 수행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9월 말 세계 어디서든 지역 구분 없이 V2X 보안·인증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IMS for SCMS(Security Credential Management System)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기술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 이석우 의장은 "CPB 회원사로서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 우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특히 C-ITS 부문의 전문성을 교통정책 결정 과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우토크립트가 ITF의 협회의 유일한 보안 기업인만큼 세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시장의 현황을 조율해 보다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시스템 정책이 추진되도록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