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美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 나선다
지니언스, 美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 나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9.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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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과학재단서 120만 달러 지원
지니언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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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니언스가 미국 정부 지원 교육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국 대학과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미국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의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과 협업해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에 특화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교육이 가능한 교수진을 양성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ACT; Next Generation Cybersecurity Workforc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CT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12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AC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니언스는 보유한 양질의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을 필두로 미국 내 중∙고등 및 대학 교육기관과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서 지니언스는 자체 개발한 제로트러스트 핵심 솔루션 NAC를 제공하는데, 이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들을 식별하여 인증 절차와 통제를 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샴시 무사비 메스베이 컴퓨터학과 교수는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손쉽게 구축할 수 있어 보안의 필수 기능을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며 “지니안 NAC로 실질적 체험 중심의 보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국 동부 보스턴지역을 중심으로 사이버 보안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미국법인장은 “지니언스의 검증된 기술, 경험 및 모범 사례들을 메스베이 대학에 제공하게 됐다”며 “ACT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미국 여러 대학 및 지역에 더 나은 보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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