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여성인재 양성 나선다
KISA,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여성인재 양성 나선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9.0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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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와 혁신인재 양성사업 협약식 개최
7일 개최된 'KISA-서울여자대학교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 양성사업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서울여자대학교 손종모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김형종 교수, 라원시큐어 윤원석 전무,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 서울여자대학교 임효창 처장,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 KISA 이원태 원장, SK쉴더스 성경원 그룹장, LS웨어 김종문 실장, 신한DS 전진환 본부장,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보호본부장,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7일 개최된 'KISA-서울여자대학교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 양성사업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서울여자대학교 손종모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김형종 교수, 라원시큐어 윤원석 전무,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 서울여자대학교 임효창 처장,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 KISA 이원태 원장, SK쉴더스 성경원 그룹장, LS웨어 김종문 실장, 신한DS 전진환 본부장,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보호본부장,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개인정보보호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여성인재를 본격 양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IS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국내 대학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과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공모하였고, 평가를 통해 서울여자대학교를 지원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매년 30명의 개인정보보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발·운영에 박차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KISA는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제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등장으로 데이터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KISA는 향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많은 대학에서 개인정보보호 전문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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