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양방향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 선보여
LG유플러스, 양방향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9.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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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와 갤럭시워치 연동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와 갤럭시워치를 연동해 코코어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와 갤럭시워치를 연동해 코코어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용 서비스인 ‘U+홈트나우(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운동 중 생체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간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Cocore Gym)’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Group eXercise, 그룹운동) 시장을 국내 최초로 열고 고객의 운동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홈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IPTV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고객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심박수와 소모열량 등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이용자들의 소모열량 랭킹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코어짐을 론칭했다. 이용자들의 실시간 랭킹을 통해 타인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를 표방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마트GX는 디지털 기술을 뜻하는 ‘스마트’와 피트니스 클럽에서 진행되는 그룹운동을 뜻하는 ‘GX’의 합성어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심박수나 소모열량을 보여주는 것에서 나아가, 함께 운동하는 이용자들의 정보를 랭킹으로 나타내 그룹운동 시 느끼는 에너지와 경쟁심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이번에 선보인 코코어짐은 집에서 혼자 하다보니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는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귀기울인 결과”라며, “스마트 기술을 피트니스에 접목한 ‘디지털 피트니스’의 출발과 함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콘텐츠도 확대해 고객의 운동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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