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 대상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유플러스, 중소기업 대상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9.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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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9월 16일까지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B2B향 디바이스나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가 2021년 중소 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U+IoT 파트너스’의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공모전은 ‘무선 이동통신’ 분야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모든 B2B 사업으로 공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확대된 공모분야는 ▲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스마트팜 등 ‘신사업’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 분석 소프트웨어 등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 비대면 기술 등 ‘솔루션’ ▲AICC(AI Contact Center), 양자암호 등 ‘유선’ 5가지다.

LG유플러스는 사업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고, 올 10월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개발금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하며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최택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찐팬’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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