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골프존뉴딘그룹 차세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2차 사업계약을 체결하여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골프존뉴딘그룹 IT 인프라에 HCI를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핵심이 되는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모든 인프라 리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IT 자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은 물론 통합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디지털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필수 인프라 기술로 자리잡았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수주하여 골프존뉴딘그룹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데이터 이전은 물론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사업을 맡았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기술력 및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업무 구축 및 클라우드 핵심 기능을 제공하여, 골프존뉴딘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경쟁력 확보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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