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오픈 베타 시작
SKT,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오픈 베타 시작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8.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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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인포그래픽
‘탑포트’ 참여 주요 발행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을 기반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SKT NFT 마켓플레이스의 명칭인 ‘탑포트’는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를 의미한다. ‘탑포트’는 엄선된 NFT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큐레이션형 마켓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구매자에겐 전문지식 없이 손쉽게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탑포트’는 오픈일 기준 간송메타버스뮤지엄∙메타버스제작사∙영실업 등 대량 콘텐츠 제작사와 kdk(김도균 서울 예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NFT 작가 20여명의 작품 3,000여 점을 공개했다.

오세현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NFT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의 서비스”라며, ”SKT는 앞으로도 웹3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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