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패스트파이브에 방화벽 ‘포티게이트’ 구축
포티넷코리아, 패스트파이브에 방화벽 ‘포티게이트’ 구축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7.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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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왼쪽) 및 패스트파이브 로고
포티넷(왼쪽) 및 패스트파이브 로고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현을 위해 자사의 고성능 방화벽인 ‘포티게이트(FortiGate)’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누적 입주사 16,000여 개, 전국 40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로 입주 기업은 물론, 사내에 IT 인프라 전문가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 기업들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보안, 빅데이터 등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FIVECLOUD)’를 제공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변종 DDoS 공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수많은 입주사들과 향후 잠재 고객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새로운 방화벽의 도입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수많은 입주사들의 변칙적인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고,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패스트파이브는 통합보안장비(UTM)에 보안 기능이 통합되어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장비의 안정성과 보안 시그니처의 신속한 감지, 웹훅을 통한 보안 알람 기능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포티넷의 고성능 방화벽인 포티게이트를 최종 도입하게 됐다.

패스트파이브 측은 포티게이트 구축 이후, 이전 솔루션 대비 운영 효율성과 장비 안정성이 향상되고 속도 측정 자료 기준 5배 높은 성능을 구현해 입주사들의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네트워크 보안 장애가 발생하지 않아 IT 환경이 더욱 최적화되었다고 밝혔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포티넷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구축해 입주사에게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패스트파이브가 자사의 고성능 방화벽을 구축함으로써 가동률 100%를 달성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패스트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사내에 IT 인프라 전문가를 보유하지 않은 스타트업 및 중견중소기업(SMB) 대상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차세대 보안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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