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팀보타와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특별전 연다
SKT, 팀보타와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특별전 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7.04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 기간 동안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