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포탈 ‘에이스톤’ 출시
데이타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포탈 ‘에이스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6.2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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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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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포탈 에이스톤(aStone)’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타솔루션은 VM웨어 엔드 유저 컴퓨팅 솔루션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스톤즈(Stones) 시리즈를 통해 가상화 서비스를 위한 모든 인프라 기술을 제공한다. 에이스톤은 데스크톱 가상화 포탈 브이스톤(vStone), SDDC 가상화 포탈 아이스톤(iStone)에 이은 스톤(Stone)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는 사용자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PC나 다른 개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에서 사용하려고 할 때 일일이 다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는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에 설치하고 가상의 인터페이스만 네트워크를 통해 보내는 것이다. 사용자 디바이스에서는 서버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표시만 해주기 때문에 그 어떤 데이터도 사용자 디바이스에 저장되지 않는다. 소유와 관리의 이원화로 이용 편의성, 관리 편리성, 보안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만 이용할 때는 계정 관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권한 관리, 결재를 통한 자동화 등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매번 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측면에서 업무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길 경우 운영자가 특정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종료시켜야 하는 경우가 한 예이다.

에이스톤은 운영자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사용자 친화형 UI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 애플리케이션 혹은 세션을 종료시킬 수 있는 자가 조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부서별로 용이하게 신청, 관리할 수 있도록 부서별 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특성상 데이터 격리가 생기는데, 파일 반입 및 반출에 대한 통제 및 이력을 관리하는 결재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유출에 대한 보안도 강화하였다. 

데이타솔루션 박상열 연구소장은 “수년간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진행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이 운영자 입장에서는 불친절하다고 느껴졌다. 운영 자동화, 자가 조치 기능 등을 제공하여 운영자, 사용자 모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포탈을 제공하고자 함이 에이스톤의 개발 배경이다”며, “향후 고도화 작업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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