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후보작 선정,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1인 3작품씩 투표 가능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2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선정을 위한 독자 등 일반인 투표를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2022 부천만화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개의 후보작을 엄선하였고, 독자 등 일반인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작품을 독자인기상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후보작은 <Edited days>(0.1), <금붕어>(강도하), <나 혼자>(데이비드 스몰), <너의 말 속을 걷다>(김마토), <두 마녀 이야기>(방새미), <머물다>(루이스 트론헤임), <미래의 골동품 가게>(구아진),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순끼), <스미공>(이기량), <안식의 밤>(연제원), <앵무살수>(김성진), <원자폭탄>(디디에 알칸트, 로랑 프레데릭-볼레, 드니 로디에), <위아더좀비>(이명재), <전원 옥쇄하라!>(미즈키 시게루), <초인적 힘의 비밀>(앨리슨 벡델)로 각각 코믹, 스릴러, 공포, 무협, SF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독자인기상은 투표가 종료된 후 6월 15일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부천만화대상, 신인만화상, 해외작품상과 더불어 9월 30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자인기상은 1인 3작품씩 투표가 가능하며 오는 6월 1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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