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3D기반 도로인프라 모니터링 기능 강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아크 모빌리티 엑스 2.0(Ark Mobility X 2.0)’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MX 2.0(Ark Mobility X 2.0)은 기존 버전 대비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과 고도화된 차세대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광역교통정보 수요에 맞는 연계협력 체계로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적재하고, 통계·분석 관리기능, 스케일 아웃 기반의 서버 확장성, 3D 기반 도로인프라 현황 및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AMX 2.0의 적극적인 마케팅·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데모를 시연하여 제품의 안정성과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세미나 개최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사장은 “완전자율주행시대에 성장하는 교통인프라 환경에 맞는 제품의 개발과 새로운 사업분야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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