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현대·기아차에 서비스 적용 차종 확대
지니뮤직, 현대·기아차에 서비스 적용 차종 확대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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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현대·기아차에 서비스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
지니뮤직은 현대·기아차에 서비스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차급에 먼저 제공했던 지니뮤직 서비스를 제네시스 G70, 현대차 아반떼, 기아 EV6 등 기존 출시 차량 32종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무선(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내비게이션 지도, 인포테인먼트 신 기능,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을 개선해왔으며,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현대차그룹의 전 모델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더 많은 현대차∙기아차에 지니뮤직 서비스를 적용함에 따라 이제 해당 차량 고객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차 안에서 편리하게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은 현대기아차의 고음질 사운드 시스템에서 최상의 음질을 낼 수 있도록 고음질 음원(FLAC)을 제공하고, 그 외 실시간 차트, 인기 차트, 내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홍세희 상무는 “지니뮤직 서비스가 현대기아 차량으로 전폭 확대 적용되면서 운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니뮤직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다양한 드라이빙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 KT와 같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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